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7일(수) 오후 6시 30분, 생명관에서 세계적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을 초청해 부활절 콘서트 *‘워 유 데어(Were You Ther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김천대 제공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 행사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서는 ‘Remember Me(기억하라)’, ‘Pie Jesu(자비로운 예수)’, ‘Because He Lives(살아계신 주)’, ‘Martyrdom(웬 말인가 날 위하여)’ 등 부활절의 의미를 담은 성가들이 수준 높은 음악과 함께 울려 퍼졌으며, 그라시아스합창단 특유의 섬세한 연기와 호소력 짙은 음성이 무대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김천대학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민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