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지난 16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지역문화 활성화 및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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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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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한석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작가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협력 △청년 문화활동 및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 △문화사업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역 문화예술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창의적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에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오공대 갤러리 및 금오공대 갤러리 신평관에서 구미청년상상마루 입주작가 7인의 릴레이 전시가 진행되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 청년 작가 발굴 및 금오공대 갤러리를 통한 전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도시 차원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구미형 지역문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구미시 출연기관으로 구미청년상상마루, 구미생활문화센터 등 구미시의 주요 문화예술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미청년상상마루는 현재 12명의 청년 작가가 입주한 레지던시로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서양화, 한국화, 캐릭터 콘텐츠, 웹툰, 입체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대학 캠퍼스를 지역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여 갤러리 전시,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재)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구미의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도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