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안드레바다(대표 백송이)와 함께 무궁화 조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김천대 제공 |
김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궁화동산을 대학의 명소로 육성하고, ESG 실천의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삼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관으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송이 대표는 “김천대학교가 지역사회에서 ESG 실천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무궁화 나무를 소중히 가꾸며 성장의 의미를 체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옥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궁화가 만개하듯 김천대학교도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ESG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무궁화의 날(8월 8일)을 언급하며, 무궁화동산이 대학의 새로운 상징이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