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경북도청(도지사 이철우)을 방문해, ㈜슈올즈(대표 이청근), ㈜슈올즈 가맹점 연합회와 함께 최근 발생한 경북 북부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및 기능성 신발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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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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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옥수 김천대학교 이사장, 윤옥현 총장, 이청근 ㈜슈올즈 대표, 박영준 기쁜소식선교회 총회장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 재건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천대학교 5천만원, 슈올즈 8천만원의 상당의 기능성 신발과 성금을 전달했다.
김천대학교 박옥수 이사장은 “산불 피해의 아픔을 나누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써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재난 극복에는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천대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며 회복을 위한 걸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김천대학교와 ㈜슈올즈가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대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 지역과의 상생, 재난 대응 협력에 지속적으로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