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시작한 선거가 오늘로서 마무리되고 새로운 김천시장을 탄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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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대경저널 주최 사진 공모전 대상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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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까지 경쟁을 해온 4명의 후보자들에게 경의의 박수를 보낸다. 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든, 그렇치 안았던지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아야 한다. 그들 4명의 후보자들의 목표는 오직 ‘김천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아질 살림살이와 안녕’이었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날줄을 구조와 기본을 구성하는 요소로 씨줄을 세세한 세부조화로 판단한다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라는 날줄과 법치주의라는 씨줄로 엮어져있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그것을 대표하는 꽃, 그것이 바로 선거이다.
그럼으로 선거는 늘 축제가 되어야 한다. 그 기간 각 후보들의 열정은 최고에 달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중독성은 강열한 열기를 동반하여 다수의 운동원들은 물론 김천시민들까지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흥분의 도가니는 바로 그 사회, 김천이라는 사회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공약과 정책이다.
2일 오늘로서 이번 축제는 끝이 났다. 2일 밤 늦은 시간에 당선자가 발표될 것이고, 그는 3일 시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업무에 바로 투입된다.
또한 당선자는 낙선자를 위로하고 낙선자는 당선자를 축하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두말할 것 없이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이다. 14만 김천시민 앞에서 이러한 것이 현실로 목격되길 바란다.
이제 연화지에 피어나는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민주주의의 꽃 선거는 끝이 났다. 당선자가 어떻게 백화를 꽃피울지는 우리 김천시민들 손에 달려 있다.
이제는 협치의 시간이다. 보수든 진보든 좌든 우든 김천시민들은 하나로 똘똘뭉쳐 김천이 처한 현실에당당히 맞서, 이겨 나가야 할 것이다. 이것이 14만 김천시민의 바람이자 꿈이다.
먼저 낙선자들에게 격려와 새로운 ‘희망’을 보내고, 당선자에게 축하와 함께해야 한다는 ‘책무’를 보낸다.
2일, 결코 가볍지 않은 오늘, 김천시민 여러분들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 하고, 모두 함께 희망의 김천을 이끌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