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생수 브랜드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8.0’이 대구간송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기념하고자 ‘아이시스8.0 미인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8월까지 대구 지역에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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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제공 |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8.0’은 풍부한 미네랄,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인 천연광천수이다.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최고 등급(쓰리스타)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원지 또한 엄격한 수질관리 기준을 통해 선별된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3월 초부터 8월까지 대구간송미술관이 위치한 대구 지역에서만 한정 판매되며, 대구간송미술관 1층에 자리한 ‘간송 아트숍’과 대구지역 내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구 외 지역에서는 간송미술관이 전시를 운영할 때만 간송미술관(서울 성북구 소재)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간송미술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이시스8.0 미인도 스페셜 에디션’은 단순한 아트 컬래버를 넘어, 한국 고미술의 아름다움과 변치 않는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라며 “특별한 가치를 담은 아이시스8.0을 통해 대구 시민들과 함께 대구간송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기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와 혜원 신윤복의 만남은 이번이 첫 번째가 아니다. 지난 2022년에는 청주 ‘백화’의 라벨에 《혜원전신첩》의 명장면인 <월하정인>을 실은 바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간송미술문화재단과 롯데칠성음료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 전통예술의 발전과 우리 문화유산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있다.
롯데칠성음료와 간송간송미술문화재단은 간송 컬렉션 중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 겸재 정선 《경교명승첩》의 <압구정> 등과 단원 김홍도의 <백매>, 조희룡 <홍매>를 와인 브랜드 ‘마주앙’의 라벨에 담아 출시하며 다양한 컬래버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 미술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한국의 정취를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