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025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시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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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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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5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부패 취약분야 담당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재정,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실무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부패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애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