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응규 예비후보가 경선과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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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응규 예비후보 |
김 후보는 "공정한 경선이면 당연히 패배를 인정하고 승복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경선이후 "여론조사기관의 조사방법 오류인지, 조작인지 의혹의 증거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경선여론조사기관인 여의도리서치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여론조사 의혹으로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고발된 업체이고, 당연히 공천이 무효화된 전과가 있는 업체로서 이번에 또 김천시장공천경선에 참여를해서 조사방법의 오류인지, 조작인지 그리고 관여한 인물들이 누구인지 수사기관에의해 밝혀 달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책임당원은 전수 조사로 1인 1표 행사를 해야 하는데 2번 3번 심지어 4번까지 투표를 하였다면 그 조사 결과가 신뢰성이 있겠냐"면서 "수사기관의 수사에 의하여 조만간 진실이 밝혀 질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