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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개최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2.26 20:48 수정 2025.02.26 20:50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는 26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19·20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영천시청 제공


이날 행사는 최기문 시장, 송종만 도연합회 회장과 시군회장, 도·시의원 및 유관단체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9대 이진우 회장에 이어 제20대 권대형 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과 더불어 이날 참석한 회원과 내·외빈은 영천시의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진우 이임회장은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에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농업경영인 회원들 덕분이다”라며,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는 권대형 회장을 도와 영천시연합회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대형 신임회장은 “선배들이 닦아온 길을 잘 이어받아 농업인이 행복할 수 있는 영천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후계농업경영인이 우리 농업·농촌에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한편, 회원 약 1,200여 명으로 구성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는 영천시 농업인단체 중 규모가 가장 크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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