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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성인학습자의 재취업·창업 파트너- 김천대 건강재활서비스학과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12.31 22:58 수정 2024.12.31 23:04

경북 김천시에 소재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건강재활서비스학과(주임교수 정우민)는 30세 이상의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재교육을 통한 보건복지부 발달재활서비스 심리운동 제공인력을 포함,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재활, 돌봄 영역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 김천대 제공

김천대 건강재활서비스학과는 성인학습자의 원활한 학사 지원을 위한 전액 장학지원, 격주 단위의 주말 집중 수업, 온라인 강좌 등 성인학습자 친화적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체육학’, ‘재활과학’, ‘보건학’ 등을 기반으로 발달재활서비스 심리운동 영역 제공인력 자격취득을 위한 교과과정 운영, 노인스포츠지도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생활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요양보호사 등, 생애주기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재활, 돌봄 영역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다양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우민 주임교수는 “저출산, 고령화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과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보장제도인 사회서비스는 하나의 거대시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그 성장과 발전 또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노인, 장애인, 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증진, 재활, 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의 확충과 전문인력의 양성이 시급하다. 따라서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지역기반 현장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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