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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시립예술단 이끌어 갈 비상임 지휘자 위촉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12.30 23:45 수정 2024.12.30 23:52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윤숙이)은 2025년부터 2년간 김천시립예술단을 이끌어갈 5개단 지휘자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 박대진 지휘자(김천시청 제공)


김천시립예술단 5개단의 지휘자(비상임) 전형에는 5명 모집에 44명이 응시하여 문화예술의 고장 김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으며, 서류와 면접으로 실시한 전형에서는 외부 전문가 및 김천시립예술단 운영위원을 전형위원으로 위촉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휘자를 선발했다.
↑↑ 김현호 지휘자


이를 통해 김천시립국악단 김현호(54세, 영남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김천시립교향악단 박대진(49세, 목원대학교 관현악학부 부교수), 김천시립합창단 이태원(60세, 김천대학교 교수),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강인모(47세, 위드하모니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이슬아(36세, 대구광역시 여성회관합창단 지휘자)씨를 각각 선정했다.
↑↑ 강인모 지휘자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동진 경제관광국장은 이번에 위촉된 지휘자에 대한 축하의 말씀과 함께‘지휘자의 역량을 한껏 발휘하여 우리 시립예술단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이태원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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