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지역 작가 이종개의 사진전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문화공간인 갤러리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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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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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진전에는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작가 이종개의 사진 20여점을 전시하여 애향심을 고취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면민과 내방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전시된 20여점의 사진은 어모면사무소의 옛 모습, 금릉군청의 옛 모습 등 과거부터 시작하여 이종개 작가가 지난 40년의 세월을 지내며 함께해 온 정겨운 향기가 가득한 풍경으로 이루어졌다.
이종개 작가는 “지난 40년 세월을 사진과 함께 해왔는데 어모면을 통해 개인 사진전을 갖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사진과 추억이 서린 작품들을 관람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면민들과 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지난 과거로의 여행 사진전에 이어 지역 이종개작가의 사진을 통해 어모면에 문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여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여 어모면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