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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대 사회복지학과, 사회적 책임과 변화 주도하는 융복합 사회복지전문가 양성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12.30 23:29 수정 2024.12.31 00:02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전공(주임교수 이예종)은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인재를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회복지는 단순히 직업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에서는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김천대 제공


이를 위해 학생들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복지 관련 행사에 참여하여 행사 진행 보조 및 사회복지 서비스 소개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해마다 장애인 체육대회 진행 보조, 장애인식 개선 교육 보조 강사, 어르신 소통 활성화 및 웰다잉교육 보조강사, 복지와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의 실무자 및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복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교류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 프로그램과 나그네공동체 연합캠프에 참여하며, 글로벌 사회에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국제사회복지사로 성장할 기회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사회복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수어를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해 전문 수어통역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며, 스포츠와 복지를 융합한 스포츠복지 마이크로디그리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업 특강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사회복지전공 이예종 주임교수는 “실제로 대다수의 졸업생들은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으며, 전문 수어통역사와 스포츠복지 전문가로도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위취득 후 대학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며,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 그리고 대학원 석사과정(야간) 학생을 모집 중에 있어,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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