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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부곡초 수영부 강다현, 접영 100m 1위, 접영 50m 3위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12.09 21:32 수정 2024.12.09 21:36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박재일) 수영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광양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하여 접영 100m 금메달과 접영50m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김천교육지원청 제공


본 대회는 전국 유소년 수영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초등학교 수영선수들에게 중요한 경험을 제공하는 대회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종목에서 접전이 이어졌으며, 많은 선수들이 자신들의 한계를 넘는 모습을 보여줬다.


6학년 강다현 선수는 접영 100m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접영 50m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동메달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강다현 선수는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전국수영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관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5학년 김라희 선수는 접영 100m와 50m에서 각각 4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김라희 선수는 꾸준한 훈련과 열정으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내년에 6학년으로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6학년 강다현 선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며 저에게 큰 의미를 남긴 시간이었습니다. 중학교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부곡초등학교 박재일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김천부곡초 수영부가 보여준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입니다. 강다현 선수와 김라희 선수를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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