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윤옥현 총장)는 지난 13일 본교 세미나실에서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수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 김천대 제공 |
새마을지도자대학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발전시킬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김천대학교와 경상북도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8월 7일 시작하여 12주 동안 전문 ․ 교양 ․ 외국어 프리토킹, 명사특강, 협동·단결을 위한 체육대회, 토론을 통한 사례 발표, 새마을운동 현장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73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다. 수료식에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총장상, 도새마을회장상, 경상북도 새마을 단체 회장상, 등 13명의 우수교육생이 표창을 받았으며, 수료생(6기)들은 대학발전을 위해 대학발전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축사는 김종철 새마을문고 중앙회 회장과 서중호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을 대신한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 협의회 회장이 전했다. 조성현 도협의회 회장은 “새마을운동에 헌신하며 고생하신 수료생들께 축하와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지도자님들의 앞날에 영광과 건승,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3개월 동안의 교육과정에서 갈고닦은 능력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 정신을 전 세계에 펼쳐 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지도자가 되시길 기원하며, 수료를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73명의 수료생들은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봉사와 큰 활동으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