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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 수도권 확산에 따른 영양군, 코로나-19 대응현황 점검 회의 개최

임호성 기자 입력 2020.08.19 15:32 수정 0000.00.00 00:00

[지비저널=임호성]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19일 코로나-19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지역 내 감염병 유입차단을 위하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수 주재 하에 대응 및 조치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과·소장 등 16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총리 주재 중대본영상회의를 갖고, 서울, 경기 지역의 종교시설, 광복절 집회 등을 통해 집단으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에 대비해 실내 체육시설, 종교시설, 경로당, 유흥시설 등의 방역 실태를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7. ~ 8.13.), 경복궁 인근 집회(8.8.), 광복절 집회(8.15.) 방문자, 참석자는 빠짐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경상북도 긴급행정명령 발동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경북에도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감염병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며 “군민들께서는 폭염으로 인하여 마스크 쓰기가 불편하시겠지만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고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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