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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FTA통상진흥센터, FTA원산지 사후검증 대응교육 개최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10.08 21:55 수정 2024.10.08 21:57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8일 오전 10시부터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FTA원산지 사후검증 대응교육’을 개최하였다.

↑↑ 구미상의 제공


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들의 FTA 원산지 사후 검증 대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수출 진행 및 원산지 증명서 발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FTA 원산지 검증 및 대응, 규정 및 철차, 사례 분석 및 대응 방안, 품목 분류 및 원산지 결정 기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수료한 담당자들은 FTA 원산지 인증 수출자 취득에 필요한 교육 점수를 인정받았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원산지 사후 검증은 무역의 신뢰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인데, 많은 기업들이 원산지 검증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FTA 체결국에서 검증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원산지 관련 서류와 증빙자료 등 검증에 필요한 정보들이 전달되어 경북 지역 기업들의 수출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 수출입 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설명회 외에도 수출입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통상진흥기관협의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의소 직접 방문 또는 전화(054-454-6603)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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