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는 지난 5월 운영했던 ‘스스로 관리하는 스마트 건강교실’ 2차시에 이어 3차시 프로그램을 7일, 8일, 15일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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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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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시 참가자는 2차시 프로그램이 운영됐던 임고면 평천2리, 대창면 오길리, 고경면 부리 경로당의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가자 25명이다.
지난 2차시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폰 건강 앱과 대여 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의 사용법 등을 재교육하고,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실의 간호사, 영양사가 혈압·혈당 관리 방법, 식이·운동요법을 병행한 만성질환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총 6개월간의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전·후의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등 건강 변화를 비교하고,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 획득한 포인트에 비례한 미션 성공품 수여식을 진행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