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충섭 시장을 선두로 지난 5월부터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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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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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월 실천 과제는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기’로 민명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이 챌린지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우리나라 전체 10% 인구만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도 연간 이산화탄소 98,380톤을 감축하여 10,810,989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으며, 우리나라의 수송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중 도로 부문이 96.5%를 차지하므로 2km 이내의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민명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은“걷기는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이다. 처음에는 가까운 거리부터 걷고, 차츰 거리를 늘려 나가면서 걷기를 습관화하게 된다면, 심폐기능 발달, 순환기 계통 기능 향상 등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더욱 나아가 탄소중립에도 이바지할 수 있으므로, 걸으면서 탄소중립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