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에서는 김천시 어모중학교(교장 김성태)에서 진로심리검사 및 진로전공 특강이 진행되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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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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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심리검사는 어모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MBTI(마이어스-브릭스 유형지표)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해석하고 본인의 진로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사는 구미 형곡아동발달클리닉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하소영강사가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열띤 관심 속에서 강의가 진행 되었다. 학생들은 16가지 심리유형 중 본인의 타입을 확인하고 본인의 성격유형의 강점과 약점, 진로설계시 유의점 등을 들으며, 앞으로의 꿈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리검사 및 특강에 이어서 진로전공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스포츠재활전공에 대한 소개 및 앞으로의 비전을 강의하였으며, 김천대학교 설종호 교수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다. 어모중학교 재학생들의 요청으로 스포츠재활전공 특강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스포츠 및 재활의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열의 있는 강의 청취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김천시 진로적성체험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만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김천시 청소년 진로지원사업으로 심리검사, 전공특강외에 지역대학전공체험, IT융복합체험, SNS상담, 멘토멘티상담, UCC공모전, 진로교사간담회, 학부모특강, 지역거점 기업탐방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