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청년센터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약 1달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청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카페) 프로그램의 일환인 창업역량강화 <영청맞춤:영차>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영청맞춤:영차>는 창업과 사업에 대한 지식과 기본기를 배우며 창업 역량을 키워가는 특강 프로그램으로, 영천시에 거주하는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천청년센터는 영천시 창업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총 6가지 분야(창업개요, 시장조사, 상표권 및 지식재산, 사업계획서 작성, 세금, 마케팅)의 전문가를 초빙해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성공적인 창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막연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창업에 대해 전문 강사진들의 강의를 통해 현실적인 방법을 찾고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며 창업을 실현하는 데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운영기관으로 영천청년센터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으로 청년층의 ‘쉬었음’ 및 미취업 청년의 구직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영천청년센터는 2024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카페) 프로그램의 일환인 경력단절 여성 프로그램, 이직 재설계, 자아·진로 탐색 취·창업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청년 네트워킹(별영갱)을 기획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영천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맞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영천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히는 한편 “영천청년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및 영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