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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시 사계절 썰매장, 하계 착지풀 운영 종료 후 재개장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9.13 22:35 수정 2024.09.13 22:36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사계절 썰매장의 착지구간에 풀장을 설치하여 운영했던 하계 시즌 착지풀 운영을 지난 8월 31일 종료하고, 다시 인조잔디형 사계절 썰매장으로 되돌려 운영 중에 있다.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제공


김천시 사계절 썰매장은 올해 4월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규 개장시설로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자랑한다.

하계시즌과 달리 이전처럼 예약없이 현장방문 후 이용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60개월 미만 어린이는 이용불가하다.

운영시간은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비공휴일에 휴장한다. 이번 추석의 경우, 17일 추석당일과, 19일이 휴장이며 그 외 정상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60개월 이상 19세 미만)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감면 사유에 따라 50% 또는 30%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사계절 썰매장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올 추석 김천을 방문한 친지들과 사계절 썰매장에서 좋은 추억 남기기를 바란다. 항상 친절과 안전을 우선하여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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