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남은숙)는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5일간 하루 2회에 걸쳐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위한 ‘룰루랄라 노래하는 혹부리 영감님’ 어린이 인형극을 선보인다.
|
|
|
↑↑ 영천시청 제공
|
|
이번 어린이 인형극은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관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인형극 공연을 비롯해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모교육과 보육교사의 전문성 함양 및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육 교직원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은숙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 앞으로도 부모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상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와 발맞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 만들기’를 목표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부모와 자녀들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가족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