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저널=임호성]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19일(수) 11시 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과 평생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 평생교육 의식 및 욕구 조사결과 △평생교육 비전 및 목표 제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분야별 평생교육 5개년 연차별 세부계획 수립 등에 대한 상주시 평생학습의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용역 연구책임자인 (사)한국교육연구소 이종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상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평생학습 추진기반 구축 및 역량강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화 △평생학습으로 스마트 관광 도시, 스마트 부자 농촌 만들기 △코 앞 복지 평생학습 강화 △차별화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 리더 도시, 상주 △평생학습으로 지역 문제 해결하기 등 6대 추진 목표를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 참석자들은 그간 수립해온 중장기 종합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상주시 평생학습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오는 11월 최종 연구 결과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를 지향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과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용역이 상주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 정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