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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복지재단 운영 활성화로 지역복지 선도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7.29 23:04 수정 2024.07.29 23:06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복지재단 2024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 김천시청 제공


이날 이사회에서는 12명의 임원이 참여하여 이사 선임에 관한 건과 2024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총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하였으며, 추가로 재단 운영 활성화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2030세대 인재 육성 및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해 청년 인재에게 장학금 및 취업준비금을 지원하는 지역 청년 인재 육성사업을 하반기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김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재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15억 원의 후원 금품을 모금했고,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형 SOS긴급지원사업으로 7천9백만원,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1억 9천만 원, 공공이전기관과 MOU 체결 및 기부자의 지정기탁의사가 반영된 맞춤형 후원결연사업으로 2억 3천만 원, 복지차량지원사업으로 1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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